현지 칼럼
COLUMN

이리오모테 섬의 인스타그램 명소
최근 몇 년 사이 유례없는 SNS 붐이 일고 있죠.
많은 사람들이 연락 수단으로 사용하는 LINE도 그 중 하나이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여행과 관련이 깊은 것은 인스타그램이다.
스마트폰이 한 사람당 한 대씩 가지고 있는 시대가 되면서 누구나 언제든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면서 사진 게시를 기반으로 한 SNS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인스타그래머블'이라는 단어가 유행어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아름다운 것, 그림이 되는 것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리는 것이 가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런 세상이다 보니 관광지에도 인스타그래머블한 명소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리오모테 섬에 존재하는 수많은 인스타그램 명소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다음
포토제닉! 이리오모테 섬의 모든 것이 그림이 되는 이유는?
그런데 이리오모테 섬은 오키나와 본섬에서 남서쪽으로 400km 이상 떨어진 곳에 있다.
본토에 비해 훨씬 남쪽의 땅이라 기후도 다른 아열대성 기후다.
그런 이리오모테 섬은 상여름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따뜻하고, 바다, 강, 폭포 등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게다가 섬 면적의 90% 이상이 미개척 대정글로 뒤덮여 있어, 섬 곳곳에 흥미진진한 인스타그래머블 스팟이 산재해 있다.
그런 포토제닉한 이리오모테 섬의 인스타그램 명소를 몇 군데 골라보았으니, 차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리오모테 섬의 인스타그램 명소
① 우라우치강
먼저 소개할 곳은 우라우치강이다.
이곳은 오키나와현에서 가장 긴 강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류와 하구에 펼쳐진 하류에는 담수, 기수, 바닷물과 물속의 염분이 다르기 때문에 염분에 따라 각각 다른 맹그로브 숲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맹그로브는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나무다.
물속에서 빽빽하게 뻗은 뿌리가 힘차게 뻗어나가는 모습이 매우 강렬해 남국에 왔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현지 투어 등에서는 바다에 접한 하구에서 강으로 들어가 강을 따라 크루징하는 코스가 기본이기 때문에 수역에 따라 맹그로브의 종류가 바뀌는 광경을 관찰할 수 있다.
우라우치강의 매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 강은 여러 개의 분위기 있는 폭포와 연결되어 있으며, 일본의 폭포 100선에 선정된 마리유두 폭포와 길이 200m를 자랑하는 신의 자리라는 별칭을 가진 캄피레이 폭포를 바라볼 수 있다.
그런 우라우치강을 돌아볼 수 있는 수단으로 카누 크루즈와 우라우치강 맹그로브 유람선 크루즈가 인기다.
카누 크루징은 유람선과는 달리 직접 조종할 수 있고, 작은 배를 타고 강물을 마음대로 즐길 수 있어 인기 있는 액티비티다.
카누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활동용으로 사용되는 카누는 경기용 카누와 달리 안정성이 매우 높은 카누다.
노약자나 여성도 문제없이 노를 저을 수 있고, 구명조끼를 착용하기 때문에 수영에 자신이 없는 사람도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카누의 가장 큰 장점은 2인 탑승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어린 자녀와 함께 타는 것도 좋고, 친구끼리 또는 커플끼리 함께 타는 것도 좋다.
반면 유람선은 카누처럼 직접 노를 젓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체력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나 노약자, 사진 촬영에 집중하고 싶은 사람 등은 이쪽이 더 차분하게 강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느긋하게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배에서 이리오모테 섬의 대자연을 촬영하면 정말 인스타그래머블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스스로 노를 저어 이동하는 카누 등의 액티비티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다양한 관광지를 돌아보고 싶은 효율을 중시하는 플랜을 짜고 있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별이 빛나는 모래사장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이리오모테 섬 최고의 인기 명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별의 모래 해변입니다.
이 해변은 섬 북부의 관문인 우에하라 항구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사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별모래 해변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해변의 모래가 별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흔히 오키나와 기념품으로 병에 담겨 판매되는 별모래와 같은 것이 해변의 모래 속에 섞여 있는 것이다.
손바닥으로 모래를 퍼내면 쉽게 별모래를 찾을 수 있으니, 먼저 사진으로 찍어보는 것도 좋다.
물론 이 해변의 매력은 별의 모래뿐만이 아니다.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히는 것은 이 해변이 이리오모테 섬에서도 손꼽히는 해양 액티비티 명소라는 점이다.
이곳의 바다는 바다에 거대한 바위가 있는 것이 특징인데, 이 바위가 파도를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바람이 세게 부는 날에도 별모래 해변에 면한 바다는 매우 잔잔하다.
또한, 해저에는 형형색색의 산호초가 펼쳐져 있고, 그 산호초를 서식처로 삼는 많은 물고기들이 모여 살고 있다.
그 종류는 100종 이상에 달한다고 하는데, 섬의 다른 포인트의 바다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종류를 자랑한다.
잔잔한 바다와 풍부한 산호초가 어우러져 물고기가 살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바다 속 풍경은 그야말로 기적과도 같은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지형 자체가 얕은 해변으로 되어 있고, 급격하게 깊어지지 않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나 수영을 잘 못하는 사람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これらの特徴のため、生き物の観察にも適しており、ここではシュノーケリングやダイビングなどの現地ツアーが頻繁に開催されています。
用具のレンタルやインストラクターによる指導なども行われているため、初心者の方でも安心してチャレンジしていただくことが可能です。
青い海と白い砂浜の元でのアクティビティ体験はもちろんインスタ映え抜群!
近くに昼食を食べたりお茶をしたりすることができるレストハウス『星の砂』がある点も嬉しく、ちょっとした息抜きにも最適です。
シュノーケリングなどのマリンアクティビティを楽しむのも良し、遠浅なビーチで海水浴をしても良しの万能ビーチで西表島旅情を満喫しましょう。
기적의 섬 '바라스 섬'
西表島旅行における屈指のインスタ映えスポットとして外せないのがバラス島。
バラス島は上原港から船で約10分の場所に位置する無人島であり、地図に記載されていない島です。
というのも、島の規模が小さいことから、この島は満潮の時間になると全体が海に水没して隠れてしまうからです。
そのため限られた時間にしか訪れることができず、来訪手段は基本的にツアーに参加し、時間帯や潮を熟知した現地の方に連れてきてもらうしかありません。
島と言ってもバラス島は非常に狭く、徒歩でぐるりと一周してもほんの2分ほど。
何故そんな場所にわざわざ訪れるのかと言えば、この島そのものが白く美しく染まった絶景スポットだからです。
バラスという言葉はサンゴの破片を指しており、この島は付近の海底にあるサンゴ礁が砕けた破片が長い歳月をかけて積み重なることで形成された島。
サンゴという生き物は砕けると骨の石灰質だけが残って白く染まる性質があり、そういった地質のため、植物が生えることもなく、島の全体が真っ白になっているというわけです。
島に草一本生えていないというのは大きな利点であり、一切遮るもののない場所から西表島の海を360°パノラマビューで堪能することができます。
その美しい光景は大人気で、ウェディング用の写真撮影地であったりミュージシャンやアイドルのPV撮影でもたびたび採用されたりするほど。
沖縄で最も有名なビール会社であるオリオンビールのCMにも起用された場所であり、西表島どころか県全体を代表した絶景スポットだと言えるでしょう。
もちろんインスタ映えもバッチリで、最近はインスタ映えを目的として訪れる方も多くなっているようです。
また、この島を訪れるツアーはシュノーケリングやダイビングとセットになっているものが多く、サンゴ礁が豊富なことから海中もまさに絶景。
バラス島の海は透明度が高いため、海中で遠くまでを見渡すことができ、運が良ければクリアな視界の中にウミガメの姿を見つけることもできてしまうでしょう。
西表島随一のインスタス映えポットで、最高の一枚を目指してみるのはいかがでしょうか。
스플래쉬 캐녀닝
続いてご紹介するのは自然を使った遊びキャニオニング。
캐니어닝의 발상지는 프랑스로 알려져 있다.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캐니어니어링(Canyoning)이라고 불리며 친숙한 스포츠다.
캐니어닝의 매력은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자연과 하나됨을 느낄 수 있다는 데 있다.
먼저 출발 지점까지 트레킹, 등산으로 시작된다.
계곡을 내려갈 때는 폭포를 워터슬라이더로 즐기거나 점프해 폭포에 뛰어드는 등 활동적인 요소가 많은 것도 매력 중 하나다.
또한, 계곡을 내려가더라도 카누 등의 도구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몸으로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インスタ映えは間違いないでしょう!
피나이사라 폭포
さて、最後にご紹介するインスタ映えスポットはピナイサーラの滝です。
ピナイサーラの滝は沖縄県内でも最大の、約55mという落差を誇る巨大滝!
55mという高さは、マンションで例えるとおよそ18階相当の高さですので、それを想像すれば、目も眩むような高所からの名瀑(めいばく)を少しだけイメージしていただきやすいかもしれません。
ピナイサーラとは現地の言葉で「ピナイ」が「ヒゲ」、「サーラ」が「のようなもの」という意味です。
高所から落ちる水は、まるで白く筋を描いたような見た目になるため、それを現地の人々は長く伸びた老人のヒゲにたとえて名前としたわけですね。
まじまじと眺めていると、滝の姿がヒゲを垂らしたおじいさんの顔のように見えてくるかもしれません。
さて、この巨大な滝の滝壺へは陸路で向かうことができないため、基本的にはカヌーやSUPに乗ってアクティビティとして向かうことになります。
浦内川の項目で触れたように、カヌーやSUPを楽しむ際はライフジャケット着用が基本なため、どなたでも安心して参加が可能です。
巨大な滝壺に向かってジャングルの中を漕ぎ進めて行く光景は、まるでアドベンチャー映画のよう。
大自然を体感しながら、大興奮のアクティビティ体験でたっぷりと非日常を味わうことができるでしょう。
滝へと到着すると、すぐ間近で勢いある落水を感じることができます。
迫力に満ちた景色とマイナスイオンたっぷりの空気は、アクティビティの疲れを癒してくれることでしょう。
また、滝上に向かう場合はトレッキングをしながら向かうこととなります。
約40分の道のりになりますが、トレッキングで気持ち良い汗をかいて到達した滝上からの景色は絶景です。
もちろん滝の上も下も撮影スポットとしては最高のロケーション!
一味違うインスタ映え写真が撮れること間違いなしです。
絶対にまた来たいと思ってしまう魅力満点のピナイサーラの滝へ、一度足を運んでみてはいかがでしょうか。
빛나는 투어
上でご紹介させていただいたスポットを踏まえて、ここからは”映えるツアー”をご紹介させていただきます。
西表島は地形が入り組んでおり、交通手段も限られているため、効率よく観光を楽しむためには各種ツアーは要チェックですよ。
①발라스 섬 투어
バラス島こそ西表島最大のインスタ映えスポットといってもいいでしょう。
青く澄み渡る空の下に広がるサンゴでできた真っ白なビーチ、それを囲むエメラルドグリーンの海のコントラストは抜群で、思わずため息が漏れてしまうほどの美しさ。
上ではアクティビティと兼ねたツアーが人気とご紹介しましたが、もちろん上陸するだけのプランもございます。
アクティビティで海に浸かるとどうしても化粧が崩れてしまうということもあって、上陸のみのプランは女性のお客様を中心に人気を博していますよ。
もちろんアクティビティと兼ねたツアーも大人気で、資格を求められず初心者でも気軽に楽しめるシュノーケリングは特に大人気です。
彩り豊かなサンゴ礁とカラフルな魚たちが織り成す海中の光景は、まるでおとぎ話の世界。
水中カメラによる無料撮影もあるので、もしバラス島の海に潜る際はぜひ水中撮影も楽しんでみてくださいね。
② 정글 크루징
続いてご紹介するのは西表島ジャングルクルージングです。
西表島といえばやはりジャングル!
ユネスコへ世界自然遺産の候補地として推薦されているほどの大自然は西表島そのものの象徴であり、日本とは思えないほどの未開拓な大自然に衝撃を受けること間違いなしです。
見知らぬ木々、聞き覚えのない鳥たちの鳴き声、見たことのない動物たちの姿とさんさんと降り注ぐ南国の太陽を、ぜひ川面に揺られながらたっぷりと感じましょう。
水辺の遊びであるため、時期によっては寒いのではないかとご心配される方もいらっしゃると思いますが、心配はありません。
西表島は亜熱帯気候なため年間を通して非常に温暖です。
夏場が暑いのはもちろんのこと、冬場であっても最高気温が20℃を超える日が多数あるほど。
安定して暖かい空気が島を覆っているため、基本的に本土の冬のような寒さを警戒する必要はありませんよ。
映画さながらの大自然の中で、思う存分インスタ映えを目指しましょう!
피나이사 라카누 & 트레킹 투어
最後にご紹介するのは、ピナイサーラカヌー&トレッキングツアーです。
沖縄県最大の落差ピナイサーラの滝は、インスタ映えを目指すのであればやはり外せません!
西表島には神と関わる逸話を持った滝がいくつかあり、この滝もその一つ。
現地語で「ヒゲのような滝」の異名を持つこの滝は、白いヒゲをたくわえた水の神が座しているという伝承を持つ聖地でもあります。
人の手がほとんど入っていない土地ならではの霊験あらたかなムードを感じつつ、南の島ならではの豪快な爽快感を味わえる。
そんな二面性を持ったピナイサーラの滝は、西表島観光において必ず訪れるべきスポットだと言えるでしょう。
ツアーは滝壺と滝上の両方のロケーションを楽しめる点が大きな魅力です。
滝上からは鳩間島や東シナ海を一望することができ、その絶景は西表島No.1といっても過言ではありません。
唯一注意点として、夏場のトレッキングは暑さと相まってそれなりに体力を消耗することです。
ご自身の体力とご相談の上、無理だけはしないようにしてくださいね。
마지막으로
今や流行の発信地となっているSNS。
そんな時流に最適の観光スポットとして、西表島をご紹介させていただきました。
元より国内でも有数のリゾート地ですので、目に映るもの全てがインスタ映えスポットと言ってしまっても過言ではありません。
ツアーに参加すれば基本的に無料での写真撮影サービスが付いていますので、撮影を気にせず遊びに集中することもできますよ。
ご紹介しきれなかった映えるロケーションが他にも数え切れないほどある島ですので、ぜひ西表島へ遊びに行ってみてくださいね!